마지막날 - 츠키치어시장, 도쿄역, 분수공원 - 2015.03.30
6시기상예정....은개뿔 6시반에 기상하고 광속으로 준비해서 7시10분에 체크아웃하면서 짐을 맏기고 나와서 츠키치어시장으로향했다. 바로 다이스시를 찾아갔으나 이미 줄은 초만원 포기 그거하나먹다가는 그거먹고 공항으로가는수가생김. 그래서 잔마이스시본점에가서 30분기다려서 스시를 먹음 여기도 충분히 훌륭함 거기다가 가격도 나쁘지않음. 매우만족함. 흠흠흠.
츠키치어시장을 돌아다니며 이것저것주워먹음. 충분히 괜찮음. 어시장이라그런지 수산물이 매우쌈. 내가 도쿄에 살았으면 싹쓸어왔을꺼임. 이쿠라가 겁나싼데.. 나는 좋단말이여.. ㅠㅠ 돌아보다가 다이스시를 또가보니 줄길이가 똑같음..ㄷㄷ 안기다리길잘한듯. 이건 기다리다가 굶어죽을판. ㄷㄷㄷ
한참돌고 츠키치 절에가서 구경해봄. 분명히 부디스트라고되있는데 한국과 완전히 다름. 신박했음.
맏겨놓은 짐을 찾고 긴자로 가서 라메종드초콜렛을 사고 아케보노가서 이치고모찌사려고하니 2시부터 판단다 ㅡㅡ 그래서 사쿠라모찌랑 사쿠라빵같은거 하나씩사서 쟈철로 ㄱㄱㄱ
도쿄역 도착해서 넥스왕복편중 돌아가는표를 좌석있는표로바꿔야함. 도쿄역은 레알트루 던전이니 조심해야함 갈림길이 보일때마다 직원을 찾아서 물음. 결국 찾아감. 매표대는 자동판매기였는데 거기도 직원이 서서 기다리고있음. 나는 표를 교환만하면 되니까 직원이 그냥 알아서 툭툭툭하더니 좌석지정된표로 바꿔서줌. 시간은 1시간남음. 아깝지만 코인로커에 짐을 박아넣고 사쿠라모찌만 들고 도쿄역밖으로 ㄱㄱㄱ 도쿄역 겁나큼. 그앞으로는 광화문앞처럼 광장이 있고 그앞에는 천왕궁인듯한곳이 있었음. 거리는 어마어마하지만 일단 직선상에 있음. 광장에 앉아서 사꾸라들을 씹어먹고 천왕궁 옆쪽 분수공원까지 돌아서 오니까 40분소요.. ㄷㄷㄷ 대박임.. ㄷㄷ
짐찾는데 헬임.. 어디맏겼는지 기억못하면 아주 작살나는거임.. ㄷㄷ 찾을자신없으면 들고다니센. 여튼 찾아서 또 인폼에 물어서 넥스타는데로 감. 플랫폼 직원한데 표보여주면서 장화신은고양이 눈을 하면 타는위치까지 댈따줌. 탑승. 공항까지가는데 떡실신. 레알트루기절함. 그러고 공항도착 수하물 안맞기고 백팩들고 입장하는데 짐좀까보겠다는거임.. ㄷㄷㄷ 뭐지?!?!?!?!?!? 내가뭐 잘못했나?!?!?!?!? 하다가 직원이 물어봄 안에 액체가 있냐고. 아!!!!! 엊그제 술하나 사고 가방에 박아놨음.. 버리긴아까움.. 백팩을 수화물로 붙이거나 아니면 압수당해야한단다. 내가미치지않고서야 압수당하지는 않지..ㅎㅎ 다시 입구로 돌아가서 수화물로 맏기고 다시검사받고 무사통과. 뱅기탑승까지 1시간남음. 면세점을 열심히 뛰어다님. 근데 나리타공항은 레알트루 비효율적인듯. 왤케 빙빙 돌게해놓은건지 ㅡㅡ 지도에 면세점이 어딘지 보이지도않고..(내가 못찾은거일수도있지만) 그래서 직접 끝에서 끝까지 가봤음. ㄷㄷㄷ 힘들었음. ㄷㄷ결국 탑승직전까지 쇼핑만하고 탑승. 귀국. 인천공항에 올때 리무진을 타고왔는데 같은회사 버스를 탄다면 인천공항에 올때 탄버스에서 쿠폰을 받아서 내리고 그걸 끝까지 들고있다가 인천에서 서울로갈때 제출하면 할인해줌. ㄷㄷ 매우좋음. 그래서 잘챙겼다가 할인..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