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 론다 2일차 -> 세비야 1,2일차 - 2015.06.16 ~17
아침은 차표를 끊고(버스표가 예매가 안된다. 어제 터미널가서 끊으려고했는데.. 내일오라더라.) 투우장을 둘러보자. 생전 본적이 없으니 신기할꺼야..는 실패... 소똥냄새만 나고 딱히 볼게 없었다. 에흉...
(그냥 투우복장이나 장비등.. 예전 사진이나 그림 조금..)
소처럼 뛰쳐나가볼까..
누에보다리로 향하는데 뭔가 사람들이 북적인다. 어제 보이지 않던 크레인이 보여서 가까이가보니 랜드로버에서 행사를 하는지 랜드로버 현수막을 쳐놓고 사람들이 막 줄타고 다닌다. 재미있을거같긴한데.. 아무나 태워주는지도 모르겠고.. 신청을 받는지도 모르겠다. 열심히 구경해준다. 좀 더 가보니 누에보다리를 줄타고 내려가는 사람도 보였다. 참... 이런운은 좋아... ㅋㅋ
조~기 다리 중간쯤 사람이 줄타고 내려가고 있다. 한번쯤 해볼만 할것같은데....
누에보다리 정면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내려가는데 생각보다 멀다. 일정은 1시에 세비야로 가는 버스를 타야해서 중간까지만 갔다왔다. 이쁘다. 역시.. 론다는 좋다.
숙소에 돌아와서 짐을싸고 체크아웃하고 버스터미널 앞에서 간단하게 배를 체우고 세비야로 가자.
버스터미널 위치
론다 -> 세비야 버스시간표
세비야 -> 론다 시간표
시간표는 바뀔수 있으니 출발전에 다시한번 체크하는건 기본이다.
http://www.turismoderonda.es/informacion/pdf/horarioautobuses.pdf
일단 링크는 거는데 복잡하다. 보면 알아볼 수 있긴하다. 글고 최신정보가 아닌듯하다.
이거 론다 관광홈피에서 가져온건데... ㄷㄷㄷ
세비야에 도착~ 여기는 트램이 다닌다. 신식화된 트램을 이용해서 세비야 대성당쪽으로 향하자. 여기가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역 이다. ㄷㄷ 숙소에 짐을 풀어주고 대성당으로 가본다.
여길방문하면 세계 3대 성당중(규모로) 1,3위를 방문한거다. 2위는 영국에 있단다. 다음에 가봐야지..ㅋㅋ
히랄다탑은.. 안갔다. 좋다고는 하는데.. 이제 성당 살살 지치기 시작했다.. ㄷㄷ 나는 자연이 좋나보다.. ㅠㅠ
꽃할배의 가이드를 받아.. 성당을 둘러본다.
1.5통짜리 순금덩어리도 보고.. 콜럼버스의 관도 보고 유물도 보고 나가자.
바깥공기가 필요하다. 시내를 한바퀴 산책하도록한다.
황금의탑을 보고 산텔모궁전을 지나 마리아 루이사 공원에 진입. 스페인광장으로 가자.
말똥냄새가 진동을 한다. 꽃할배 보면 알겠지만, 마차투어코스인것같다.
스페인광장.. 어마무시하게 크다. 근데 이쁘다. 말똥냄새만 아니면 더 이쁠것같다.(보는게 냄새랑 뭔상관이 있겠냐마는.. 느낌이 그렇다..)
스패인광장을 한바퀴돌고 왕립담배공장을지나 세비야 대성당앞으로 돌아왔다.
근처에서 햄버거로 저녁을 때우고 자도록하자. 야경은 깜빡하고 안찍었다. 숙소옥상에서 그냥 감상만....
황금의 탑
저 길끝에 광장이 있다.. 공원이 우리나라에 흔한 공원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
스페인광장 파노라마..(클릭시 확대 방법이 안먹히는데..?!)
광장은 타일로 장식이 되어있다.. 스페인 리스본은... 확실이 타일로 많이 꾸민듯..
세비야 2일차는 애매하게 늦잠자서 그냥 아침먹고 산책후 짐싸서 체크아웃.. 트램타고 기차역가서 마드리드 아토차까지... 소요시간은 대략 2시간 40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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