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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근교투어다. 까스까이스를 빼고 신트라에서 페나성을찍고 까보다호까(Cabo da roca)를 갔다가 돌아오는 일정이다.(사실 약간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까스까이스는 버리게됨.. 일찍일어나서 급히다녀야 까스까이스까지 갈수있다고 들었고... 실제로 시간이 빡빡했으니..)


호시우 기차역. 지도 안보고 그냥 갔다가 찾는데 좀 걸렸음..


신트라 역 어떻게 표시하긴 힘들지만 내부에 인포메이션이 있고, 버스타는곳에만 사람들이 미어터진다.

가까이가서 물어보면 알수있다.


 조식먹고 호시우역에서 기차를 타고 신트라로 향하자. 이거 초행이라서 신트라에서 헤매니까. 일찍나서는게 좋다. (만만하게 보고갔다가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원래 무어인의 성터와 페나성을 둘다보려고 했으나. 페나성만 보고 까보다호까로 가야했다. - 이건 내가 왠만하면 설명을 적어놓고 싶은데... 설명으로 될게아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계속 물어보면서 다녀라. 어쩔수없다. 버스도 오는방향버스에서 내리면 반대편에 가는방향버스가 서는 정류장이 없는곳도 있고.. 뭔가 어렵다. - 근데 한번 알면 쉽다. 지금은 검색해보니 스트릿뷰도 빵빵한게 헤맬일 없을것같긴하다. 그때는 거의 안밝혀져있었는데..ㅠㅠ)

(길을 못찾아서 한참 걸렸다기보다는.. 페나성에 도착해서 무어인의 성등 이동 시간을 계산해보니 무어인의 성까지 가기에는 애매해져서.. 페나성 공원으로 대체했음.. 결론은 성공적.. 공원도 괜찮았다. 그래도 다른곳에 가본사람들의 말로는 다른곳도 괜찮았다고 하니... 시간이 넉넉하다면 방문해보는 것도 괜찮을듯.. 룸메분은 근교를 이틀에 걸쳐서 여유롭게 보고 오시더라..)

 내가 페나성을 먼저갔다가 무어인의 성을 못갔지만, 페나성을 먼저 간 이유는 딱하나다. 무어인의 성보다 더높은곳에 있다. ㅋㅋㅋ


페나성. cruz alta와 무어인의 성 가운데...

cruz alta가 페나성 공원에 포함된걸 보면 공원이 어마무시하게 크다.

중요한건...  내가 cruz alta까지 걸어갔다왔다는거....

차리리 무어인의 성까지 걸어갈껄그랬나....;; 지도로 보기전까지 이렇게 먼지 몰랐다는..ㄷㄷ


 페나성을 가면 매표소를 유심히 보길 권한다. 매표소에 가격을 보면 페나성입장권과 공원입장권을 합쳐서 판매하고있다. 내기억에 성만 입장하는 입장권은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러나 공원만 입장하는 입장권은 판다. 즉, 우리는 성과 공원의 입장료를 내고 성만 보고 오는것이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공원을 돌아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그러나.. 겁나 넓고 길이 복잡하기때문에.. 자신있는사람만 권한다.

(일반 성인기준 - 성+공원 입장료 14유로 , 공원입장료 7.5유로, 테라스+공원 입장료도 따로 있었는데.. 없어진건지... 홈피에 안나와있다..)


매표소를 지나서 들어오면 유료셔틀버스가 있다. 그거 왠만하면 안타는게 낫다. 생각보다 가깝다. 물론 오르막이라 힘은 들지만.. 죽을정도는 아니다. 천천히 여유를 두고 올라가면 된다.

페나성을 둘러보면.. 색감이..좋다. 거기다 하늘까지 맑으면 색이 예술이다. 진짜 유럽의 하늘은 사기라는걸 오늘 다시한번 느낀다.

 동화속에 나오는 성같은 패나성을 나와 공원을 둘러본다. 

십자가(cruz alta) 까지 가는데... 1시간쯤걸린것같다. 물론 논스톱으로 간게 아니니까..그런거지 쭉갔다면 30분정도면 가지않을까.. 싶다.


매표소 옆에서 보이는 페나성.


매표소를 지나 페나성으로..


여기가 성인듯.. 표를 검사한다. 공원표를 끊고 입장하는걸 검사하는듯.





성을 둘러 돌면 풍경이 펼쳐짐..


우측에 산이 톡 올라온곳이 무어인의 성인듯하다. 눈으로 보면 확실히 아는데..

폰카라 확실하지 않다.  중요한건 페나성에서 눈으로 구분할수있다는거..



성내부는 그냥 귀족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공원지도 저기 좌측 위쪽에 보이는데가 cruz alta일거다..

우측까지 전부 돌고온다면.. 거의 하루를 페나성에 쏟아야 하지않을까...



CRUZ ALTA

Cruz alta와 페나성


공원이 생각보다 너무 넓어 시간이 늦어진다. 빨리 내려가서 까보다호까로 가자.

도착하니 하늘이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분다. 심하진않다.. 바닷가는 원래 바람이 많이 부니까. 여기갈땐 외투하나더챙기는걸 권한다.

까보다호까를 열정적으로 즐겨주고 되돌아 나오도록하자.. 돌아나오는길에 신트라에 들러 빵을 사가지고 간다. 가이드책에서 유일하게 추천된곳이다. 의외로 맛있어서 듬뿍 사들고 간다.


까보다호까를 갈때는 미리 뭔가 먹고가거나 싸가지고가자. 매장이 있긴한데.. 사먹으면 욕나온다. 비싸기는 비싼데.. 퀄은... 쓰레기다.. 가성비가 아니라 그냥 거저줘도 안먹을.. 그런퀄...


버스에서 내리면 가장가까이에 있는 건물.. 여기서 땅끝인증서를 판다..  10유로였던듯.. 난 안삼.. 비쌈.. ㄷㄷ



여기서 사진찍기힘들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달려가거나 사람들이 좀 빠지면 찍는걸로..


뭐라뭐라 써져있다는데 검색해도 쉽게 나옴. 굳이 알고싶지 않다..








까보다호까에서 돌아올때는 꼭 차량의 목적지를 확인해라. 까스까이스를 가는것과 신트라로가는것 둘다 한쪽방향으로 들어오기때문에 들어오는것만보고 방향을 가늠할수없다. 신트라에서 빵집에서 빵먹고 리스본으로 컴백!


리스본 시내로 돌아와서 사온 빵을 뜯어먹고 다시 시내구경을 간다. 오르막길을 올려보내주는 트램.. 여기까진 똑같은데.. 트램이 딱 요구간만 운행한다.그래서 트램뒷쪽이 들려져있는모양이다.(평평하게 자세를 잡는다랄까.. 사진보센) 근데 이걸보려고 그렇게 찾아다녔나..? 검색했는데 위치를 못찾아서 발품팔아 찾아냈다.

트램이 오르는옆으로 걸어오르는 사람이 있다. 구간이 짧아서 관광객이 주로 타는듯..(경사는 확실히 크다..)


위쪽 승강장


걸어다니는 사람들..

아래쪽승강장



오르막 트램좌표


여기를 올라가면 바로옆에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잠시쉬고 시내 야경투어를 하자. 사실상 마지막이다. 낼아침 일찍 공항으로 가야하니까.. 아쉬움을 곱씹으며 눈에 새겨넣도록하자.






지나서 생각해보니... 리스본에서는 성공한 식당이 하나도 없다..  그저 먹을만했거나 맛없었다... 리스본은 음식점 정보도 정말 부족하다... ㅠㅠ 잘찾는분 링크걸어주면 감사.. ㅠㅠ  다시갈땐 맛난거 먹고싶다.. ㅠㅠ

Posted by un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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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저기를 다녀보자. 일단 28번 트램을 타고 언덕을 오르면서 마음에 드는곳에 내려야겠다. 그런데.. 언덕에 올라서니 전부 내리란다. 종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내린김에 주변을 돌다가 전망대(mirador)로가는 이정표를 발견하고 가본다. 조용하고 한적한곳에 전망대가 있다. 관광객도 거의 없다. 잠깐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내려간다.




유럽엔 골목길에 그래피티가 많은듯..


 리스본은 건물이 여태 방문한 다른 유럽과는 달랐다. 타일외장이.. 뭔가 80년대 스럽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이쁘다. 스페인도 타일으로 많이 꾸며져있었는데.. 리스본은 좀 더 많은것같다. 


타일로 장식된 집들


 판테온으로 가보자. 여기는 뭘까. 신전같지는 않고.. 유명인사의 무덤이 있긴한데... 교회도 아닌것같은것이 오묘하다. 근데.. 전망이 좋다. 위로 올라가면 지붕위(?)를 다닐수있게 되있다. 물론 바깥쪽으로 난간을 만들어 놧으니 괜찮다. (내가 알아볼수 있는건..바스코 다 가마의 관과 엔리케 왕자의 관뿐이었다. 바스코다가마는 제로니무스 수도원에도 있는데.. 어디가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요인물인것은 확실히 알겠음..)

(사실..  대항해시대의 꽃은 포르투갈의 엔리케왕자와 바스코다가마라서 더 중요하게 다루는걸지도..)









지붕위쪽이라 약간 경사가 있지만 걷는데는 지장없음.



판테온 좌표.


전망을 쫙~ 둘러보고 숙소 앞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맛이없다. 식당 찾아다니기 귀찮아서 그냥 번화가에 있는데 앉았더니.. 역시나... 음식남기는거 싫어하는 내가 음식을 엄청남겼다. 도저히 다먹을수가 없다.. ㅡㅡ 맛집을 찾아야해...ㅠㅠ


 대충 배는 찼으니 생조지성으로 가자. 구글맵의 말대로 28번 트램을 타고 올라가서 기사가 내리라고 한데서 내렸는데... 길을 못찾겠다. 난감하다.. 입구를 구글맵으로 찾을수 없다.

그러니 지도를 봐도 입구를 모르니 찾을수없는거다. 일단 입구바로앞에 좌표를 찍어주겠다.

필요하면 저위치를 저장하고 찾아가라. 다른입구가 있는지는 모른다. 아마 없을꺼다. 내가 외곽으로 거의 다돌아봤거든. 혹시나 놓쳤으면.. 뭐..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으니.. 나는 몰랑.ㅋㅋ (길이 골목길이라.. 놓치기쉽다. 이건 관광을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성 입구 좌표

길이 오르막이니 거리 가깝다고 걷다가 욕하지말고 왠만하면 트램타는걸 추천함.


성은 좋다. 그러나 볼껀 전망뿐이다. 전망만 열심히 즐기고 내려간다. 내려가는길에 또 다른 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가 리스본대성당을 거쳐서 내려간다.




계단이 많아 보이지만.. 의외로 길진않다.. 그래도 더우니 안내려가는걸로...



내려오는길에 잠깐 들른 전망대


대성당. 28번트램을 타면 저기를 무조건 지나가니 모를수없지..

여기 바로 앞에 산안토니오 성당이 있다.


에그타르트가 또 먹고 싶다. 벨렘지구까지 가서 타르트를 듬뿍사와서 퍼먹는다. (지구 이런구분이 참어렵다. 무슨 알파마 지구니 벨렘지구니.. 벨렘은 그나마 뚝떨어져있어서 구분이가는데.. 다른데는 여전히 모르겠다. 그냥 동과 같은 개념이겠거니 하며 신경안쓴다. 어차피 지구별관광은 내스타일이 아니다.)

소화 좀 시키고 밤풍경을 즐기러 나가자. 숙소가 번화가에 있어서 밤늦은시간에도 사람이 북적인다.(무섭지않아.. 근데 약파는 사람들.. 많다. 단호하게 거절해라. 아니면 계속 따라 붙는다.)






내일 근교투어를 위해 룸메에게 정보를 얻고 여행책자를 열심히 사진으로 찍는다.

그러고는 취침.

Posted by un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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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기차는 언제나 꿀잠을 잤지만 피곤함을 남게 한다. 거의 12시간을 기차를 타서 그럴것이다.

리스본에 내려서 리스보아 카드를 사고 숙소로 가자.(리스보아카드는 유용하다. 꼭사라 두번사라 후회없다. 물론 혜택이 바뀐다면 어떨지 모르겠다. 입장도 빠르고 교통전부이용가능하고 할인도 되고 쓸데가 많다. 입장이 전부 무료인것은 아니지만.. 할인율도 좋고 왠만한데는 큰무리없이 입장가능하다.. 또 책자에 할인율, 개장시간등이 적혀있어서 미리 확인하고 뺄곳은 빼면된다.)(시간은 24시간, 48시간, 72시간 이있는데... 정확하진않지만.. 시간으로 끊는게 아니라.. 날짜로 끊는게 아닐까 싶다..  마지막날 아침에 공항에 가는데... 사용할수 없었다..  72시간 이내였는데..) 

여기는 홈페이지  http://www.lisboacard.org/

구매처는 인포메이션.. 나는 산타 아폴로니아 기차역내에서 샀다.


혹시 몰라서 인포메이션 위치 하나 남긴다. 광장이라 눈에 띄니까.. 잴찾기쉬운데로..



트램에서 내려 숙소로 가는길.. 막 영화찍는다고 트럭뒤에 카메라 달아서 달리는데...

뭔 영환지도 모르겠고.. 배우도 안보이고...;; 궁금해서 한참기다렸는데.. ㅜㅜ


체크인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짐만 보관하고 숙소근처를 짧게 구경한다음 제로니모 수도원으로 트램을 타고 간다. 리스본의 교통은 대박이다. 신형트램과 구형트램이 공존하며 버스에 지하철에 택시까지.. 그냥 교통의 종합판이랄까.. 신박한 기분을 느끼며 수도원에 입장, 수도원은 뭔가 다를까? 했지만.. 역시.. 그냥 그랬다. 다만 바스코다가마의 묘가 있다는것이 달랐다랄까.. 





 수도원을 나와서 옆에 있는 에그타르트집을 간다. 세계최초란다. 수도원에서 만들었던 레시피를 받아서 생산하는곳이란다. 맛은.. 예술이다. 에그타르트를 좋아해서 여기저기서 많이 먹는데.. 이게 최고인듯. 물론 검색을 해보면 아니라는 사람도 있으니 케바케랄까..(근데 여행기간동안 4번이나가서 먹었다... 리스보아카드로 트램을 쭉타고~)




에그타르트 가게 좌표. 트램에서 내리면 좌우로 수도원과 타르트가게가 있다.


 간단히 맛만보고 발견기념비로 향한다. 발견기념비에 왔으니 올라가본다. 리스보아카드로 할인받는다. 고작 1유로 할인이지만... 원래 가격이 4유로였다.. 할인으로 3유로로 입장.. ㅋㅋ

 막상올라가니 별거 없다. 전망대 공간이 엄청작아서 그냥 발도장찍듯이 잠깐 있을정도다.

위에서 광장을보면 세계지도가 작게 펼쳐져있다. 전망대에서 내려가서 한번 보자. 년도가 적혀있는걸로 보아 발견년도를 적었지 않았을까.. 싶다.






저기 가운데 벨렘타워가 보인다...


다리 우측에 있는 거대 십자가..  가보고 싶었는데.. 멀고 그거 하나보러가기엔.. 나는 무교다...



수도원 멀리서 보니 더 크다...


광장의 세계지도. 나침반을 형상화 했을까..  대항해시대의 영광을 자랑하듯..


 해변을 따라 걸어 벨렘타워로 간다.(바로 옆인것 같지만.. 의외로 멀다..) 바스코다가마의 세계일주 기념탑인셈이란다.(왕이 기념으로 세워준거란다.) 여기 의외로 줄이길다. 외진곳이라 얼마없을줄알았는데..

줄서서 기다리는데 내바로앞에 여성분이 사진쫌찍어달란다. 그래서 찍어주는데 어디서왔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나는 당당히 한국말로 한국이요. 이랬다. 깜짝놀라며 어? 한국인인거 어떻게 알았어요? 이러길래. 그냥찍었다고, 한국인아니면 다시 영어로 하면되니까...ㅋㅋㅋㅋ



보다시피 별로 안크다. 그냥 안에 한바퀴 돌면 끝..


그렇게 타워를 함께 사진찍어주며 함께 구경했다. 타워에서 나와서 그분과 에그타르트집에가서 또 먹고 헤어졌다. 나는 공짜로 갈수있는 마차박물관으로 그분은 뭐 투어예약해놓은데로 가셨다.

마차박물관은... 볼거없다. 그냥 마차가 전시되있다. 끝..


그냥 이게 전부라고 생각해도 좋다..  물론 전시공간은 조금더 있지만..

마차가 저게 전부이고... 나머지도 진짜 조금.. 


 숙소로 돌아와서 체크인하고 짐을 정리하고 잠깐 휴식후 시내구경을 하자. 요리갔다 조리갔다하며 관광했다. 이곳은 언덕이 많아 걸어다니기는 피곤하지만.. 트램이 나를 달래준다.


산타후스타 리프트 안탔다 뭐 그냥 길가운데 엘리베이터 있는거.. 나는 그냥 다른전망대를 가겠음..


아우구스타 길 야경? 밤 10시인데.. 사람 많다..


트램... 구형트램... 약간의 불편함이 느껴지는듯 하면서도 뭔가 좋다..


버스보다 트램이 더 마음에 드는건 왜일까.. 단순히 없는것에 대한 동경일까.?.

 숙소에 돌아와 저녁을 간단히 먹고 룸메들과 인사했다.

그런데 6인1실 방인데 한국인이 2명이나 있었다. 나보다 하루먼저온 분과 오늘 체크인하신분, 그래서 먼저 오신분께 정보를 물으며 시간을 보냈다.

여행하면서 느낀거지만... 혼자다니는 여성여행객이 더 많은 것같다. 남자들은 여친이랑같이오건 친구랑 같이오건 같이다니는 사람이 많은데.. 여자들이 오히려 겁이 없는걸까.. 아니면 남자들이 겁이 많은 걸까? 아니면 남자는 그저 혼자다니는게 귀찮은걸까..?ㅋㅋ


산타후스타 리프트 좌표.

Posted by un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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